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회장 이정호)는 26일(목) 청도천 둔치에서 ‘함께하는 농촌, 깨끗한 청도군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하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은 떡버들공원 주차장에서 집결·출발하여 파랑새다리, 소라교 등 주요 하천 및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하천 유수의 원할한 흐름을 조성하기 위해 풀베기작업도 동시에 진행하여 홍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청도천을 만들었다.  이정호 농촌지도자회장은 “청결한 주변환경 조성으로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회원들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깨끗한 청도군 만들기에 농촌지도자 청도군연합회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청결한 청도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