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경북도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부지사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추진단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이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분야는 산업, 수송 등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춘 9개 부문으로 운영된다.첫 회의에서 경북도청 관련 25개 부서장은 국내외 탄소중립 현안과 추진단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탄소중립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경북도는 현재 탄소중립과 관련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녹색성장 5개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의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추진단`은 앞으로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과 기반 조성, 1회용품 사용억제 등 탄소중립 사업을 확대·발굴하고, 부문별로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발굴과 세부 실천과제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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