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는 1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기반 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해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및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정례조회 후 2시간 동안 대면으로 진행됐고 허지원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고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간부 공무원은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동구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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