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영주 상망동 새마을단체(협의체 회장 박상걸, 부녀회장 전윤식)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섰다. 이날 상망동 새마을단체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주요 대로변 및 주택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특히 가을 장마기간으로 인한 호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상습 침수 피해 지역과 주택가 하수 시설 점검, 하수 시설 주변 배수지장물과 퇴적토 제거 등 재해예방활동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추석이 작년에 이어 친족들간 모임이 쉽지 않겠지만 이곳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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