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로해주기 위해서다. 권용복 이사장은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율곡고등학교를 찾아 대입수능을 앞 둔 수험생들에게 음료와 간식 340여 개를 전달했다. 간식은 지역사회 상생 도모를 위해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입점업체 제품을 이용했다. 공단은 2014년 본사를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역 대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사랑의 PC 기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이다. 다음 달에는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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