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전년도 1천명 대비 561명을 추가 선정해 총 1,561명에게 1억8,732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군단위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이다.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발급처를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까지 확대하여 바우처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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