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023명(해외유입 295명)이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감염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8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집단감염이 발생한 가톨릭대병원 관련으로 4명이 확진돼 누적 230명이 됐으며 달서구 일반주점 관련으로 3명(누적 8명)이 확진됐다.  그 외 서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12명), 달서구 사업장 관련으로 1명(누적 10명),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누적 7명), 남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4명),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6명(누적 9명), 해외유입으로 1명(미얀마)이 확진됐다. 확진자들의 주소지 분포를 보면 동구 13명, 북구 11명, 남구 10명, 달서구·달성군 각 9명, 수성구 5명, 서구 3명, 중구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18명이며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06명, 생활치료센터에 30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41만9651명(접종률 59.1%), 접종완료 80만2910명(접종률 3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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