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의무 대상인 지역 모든 위생업소에 41억2000만원 상당의 기본방역꾸러미를 지원한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식품접객업소 5종 5만7592곳과 공중위생업소 5종 1만4678곳으로 도내 전체 위생업소 7만2270곳이다.식품접객업 5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제과점 등이며 공중위생업 5종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등이다.시군 위생부서가 소독약품,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3종으로 구성된 기본방역꾸러미를 위생관련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이 달 중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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