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 회원 15명은 9월 8일(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비면 발리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 회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여성단체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이외에도 소외된 계층에게“사랑애(愛) 반찬배달 지원사업”,“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지원사업”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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