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세미나실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초대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합자씨 등 18명에게 상주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경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간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장은 “양성평등은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임을 인식하고 양성평등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가 양성평등 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태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