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13일 동구에 따르면구는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간 연계 지원,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책반은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에도 운영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노인·장애인복지시설, 관내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대상 방역점검반을 편성, 집중점검에 나선다.비상 진료 대책 상활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안내, 식중독 비상 근무반 운영 등 감염병 확산 및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생필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 신고 창구 운영, 추석 대비 식품 제조 및 판매 업체 합동 점검 등 추진하며 민생경제 안정에도 나설 방침이다.연휴 전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 사전 안내 및 중점 수거를 위한 일정 조정 등 지역 내 생활환경 정비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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