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9월 7일(화)부터 10(금)까지 진행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릴레이 후원금 모금에 구미미르치과병원(병원장 이상화)도 동참하였다. 구미미르치과는 대부분의 환자가 수명이 다한 보철금니를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집에 가져가 아무렇게나 보관하다가 잃어버리는 등 보철금니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것에 착안해 환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폐금을 모아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상화 미르치과병원장은 “폐금을 통한 기부는 환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미시민들에게 공을 돌렸고, “지역에서 가장 큰 치과병원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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