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시켜주고 가맹점·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배달앱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공공배달앱은 2020년 5월부터 논의되었으며 2021년 3월경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당일 즉시입점, 가입비 없음, 중개수수료 1.5%, 월 사용료 무료, 앱 내 상주화폐 결제 연동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혜택들을 앞세워 출시 일에 맞춰 많은 가맹점을 입점시키는 것에 집중했으며 현재 160개 이상 가맹점을 입점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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