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새마을회 회원들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외계층 33세대에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했다. 권재영 협의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보듬으며 위기를 잘 극복 해나가자”고 말했다. 권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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