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새로 나왔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14명, 경주시에서 4명, 영주·경산시에서 각 2명, 포항·문경시와 청송·고령·칠곡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지난 3일 확진된 `구미 111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0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경주 96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8일 확진된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경주 9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영주 16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0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경산 16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9일 확진된 `경산 16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7일 확진된 충북 진천군 환자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문경 71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21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799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705명, 구미 1283명, 포항 1220명, 경주 984명, 김천 520명, 안동 328명, 칠곡 253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76명, 영주 172명, 영천 156명, 예천 98명, 고령 83명, 봉화 78명, 문경 72명, 청송 64명, 울진 54명, 영덕 49명, 성주 46, 군위 23명, 울릉 12명, 영양 10명이다. 20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1차 72.2%, 2차 46.6%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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