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준비기간 중 오는 10월 1일(금) 해설과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로 사치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더 美친 오페라’의 부제로 구미시가 지역민에게 음악사의 기초예술(오페라)에 대한 쉬운 접근을 위해 익숙한 곡들과 국내 출신 해외파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기획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결핵에 걸린 귀족의 정부(情婦) 비올레타가 사랑의 상처를 입고 쓸쓸히 죽어가는 비극적 결말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하여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도니젯티 <사랑의 묘약>,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등 대작의 주요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에는 성악가 신금호의 해설과 소프라노 이상은, 손가슬, 정혜민, 테너 정호윤, 바리톤 박찬일이 출연한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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