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376대를 보급한다. 군은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서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출입문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 기존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200대까지 보급했고, 하반기 176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장비를 대상 가정에 설치하여 어르신이 화재나 낙상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집안에 설치된 여러 감지기가 상황을 인지하여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직접 119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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