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317명(해외유입 301명 포함)이다. 지난 24일 128명, 25일 118명, 26일 143명, 27일 115명에 이어 닷새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76명은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달성군 소재 유흥시설과 서구 소재 노래방 관련이다.  지난 20일 업소에서 종사하는 여성 2명이 확진된 이후 누적 확진자는 414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7명(누적 57명),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누적 7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8명이 확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32명이며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324명, 생활치료센터에 56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72만493명(접종률 71.7%), 접종완료 105만6930명(접종률 4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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