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에 들어갔다.  최근 상주시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보건소 이동검체반이 확진자 발생 지역에 즉각 출동해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같은 신속 대응으로 더 이상의 환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었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 어려움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과 1차 접종자는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적 모임 자제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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