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활성화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 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구미시 자전거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자전거 시설 현황조사와 시민의 이용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레저 자전거 문화의 증진과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추진전략을 세웠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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