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치원·초등학생(새싹유권자)이 민주주의 원리를 체험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놀이형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의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체험관은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다`는 주제로 민주주의 씨앗, 민주주의 새싹, 민주주의 꽃, 민주주의 열매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자들은 △(민주주의 씨앗) 참여의 소중함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민주주의 씨앗을 심는다 △(민주주의 새싹) 씨앗에 물을 주어 새싹을 자라나게 한다 △(민주주의 꽃) 투표를 체험하고 민주주의 꽃을 피운다 △(민주주의 열매) 민주시민이 된 자랑스러운 나의 모습을 찾는다. 선관위 관계자는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은 새싹유권자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놀이터가 될 것이며 기존의 선거체험관과는 차별화를 두고 조성한 만큼 새싹유권자가 민주시민의식을 조기에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체험 신청은 팩스(0505-058-3507) 또는 전화(054-650-178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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