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안동시 분산개최 종목에 대한 경기일정이 오는 8일부터 시작 되었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총 5개종목으로 역도(8일~11일), 볼링(9일~13일), 카누(9일~11일), 롤러(9일~11일), 레슬링(12일~14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종목의 참가인원은 임원과 선수를 합하여 총 992명이 되고, 각 시.도의 팀 임원 및 학부모, 기타 관계자를 합하면 약 2천여명 이상이 대회기간에 안동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원활한 대회개최를 위하여 대회전 연습경기 일정에 맞추어 종목별 경기장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 등을 배치하였고,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적인 상황이 좋지않은 환경이지만, 철저한 방역계획으로 대회를 진행하겠다.‘고 하였으며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항 상황을 고려하여 대회가 축소되었고, 안전수칙 메뉴얼 적용으로 안동체육회 또한 대회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회방역지침 준수 뿐만아니라 모든 경기장에 출입하는 선수들에게 개인방역키트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준비하여 대회진행에 최적의 환경조성을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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