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 2층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1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으뜸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천제명), 비트로시스, 칠향계 3개 업체가 참가, 2개 부스를 운영해 삼(蔘) 관련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해 지역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천제명)과 비트로시스가 홍삼가공품, 산삼배양근 가공품을 각각 전시·홍보하고 주제전시관에서는 칠향계가 최근 음식소비 추세에 맞춰 선보인 인삼삼계탕 간편식(밀키트)을 전시·홍보했다. 특히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천체명)은 9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 참가해 홍삼, 흑삼농축액 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홍보 병행으로 온라인 판로개척과 더불어 다음해 열리는 국제행사까지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시 부스에서는 강성익 부시장과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이 엑스포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쳐 엑스포 알리기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많은 관광객이 참가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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