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는 13일 산림사업 현장(경북 칠곡)에서 가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일교차로 인한 이슬맺힘,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와 벌·뱀·진드기류 등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분야 안전교육 전문가를 현장으로 초빙하여 국유림영림단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을철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예방법, 유형별 응급처지 요령, 올바른 안전장구류 착용 방법 등 안전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이성호 소장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안전장구류 착용 또한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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