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 Wee센터는 10월 13일(수) 다산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제 5회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 ‘아맞따!(아름답게 맞잡은 따뜻한 손)’를 운영하였다.
이번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의 경우 면대면 방식의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대체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되 홍보 물품을 업무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업무담당자는 “학생들이 가정 및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불안, 우울 등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가중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여 학업중단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박경종 교육장은 “학교적응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노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