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박종문)는 경찰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경찰학교는 치안관련 의견을 적극 나누어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등 경찰과 주민이 함께 공동체 치안을 만들어 나가며 최종적으로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9월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실무 경험이 많은 내부강사와 변호사, 아나운서, 상담소장 등 전문성 있는 외부강사 강의를 통하여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CCTV관제센터 견학 및 소방서 심폐소생술기초교육 과정 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로 방범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 자율방범의식을 강화한다.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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