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 최강소방관 2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시·도 간 우호증진과 정보교류, 재난대응기술 연마와 체력증진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5월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화재진압(영주서), 구조전설(울진서), 구급(안동서), 최강소방관(구미·성주·안동서) 등 분야별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선발된 대표선수들에 대해 분야별로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팀 종목인 구조전술에서 1위, 개인종목으로 경연대회의 꽃이라 는 최강소방관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기술의 개발과 끊임없는 훈련으로 도민에게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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