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편입을 촉구하는 군위군민 1만명 서명부를 행정안전부 및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군위군민 1만1359명이 동참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올해 안에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마무리하고, 국회에서 관련 법률 제정 및 통합신공항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길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서명운동을 전개한지 보름만에 당초 목표했던 1만명을 달성했다.
최종적으로 군위군 전체 유권자 2만1500여명의 과반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