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13회 러브청도전’이 세계 최고의 박물관으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내 까르셀 루브르 전시장에 지역의 예술작가 및 출향작가 36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서예 등 80여점 작품이 아트페어 ‘ART SHOPPING PARIS’에 전시·소개되었다고 밝혔다. ‘제13회 러브청도전’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회장 박종태)가 주관하는 것으로, 이번에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되어 해외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 화가 이현정(매전면, 72년생) 작가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난관에 부딪혀 보류되다가 올해 코로나19의 상황이 호전되어 추진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적 명소인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청도 예술작가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제13회 러브청도전은 청도지역과 청도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술작품들을 해외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참여 작가들에게는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파리 미술계에서 지역 작가들이 일으킬 신선한 한류 바람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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