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26일 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칙칙폭폭 행복 실은 손놀이 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과 여가를 보장하고,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공예 및 원예, 제과제빵의 두 가지 주제로‘컵받침 만들기’, ‘허브 화분 심기’, ‘샌드위치 만들기’, ‘떡 만들기’등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손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조심스러운 가운데 장애학생들의 여가활동에 어려움이 많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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