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경상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축을 완성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대한민국 新경제축, 문경~상주~김천 철도 완성이 정답이다’ 토론회를 11월 4일(목)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과 임이자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가 후원하고, 국가철도공단, 대구대학교, 경운대학교, 대구경북연구원 등 철도 관련 공공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코로나 확산방지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참석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된다.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를 연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축을 완성하는 구간이다. 하지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고 기본계획 수립 중인 남부내륙철도와 다르게, 해당 철도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도 예비타당성조사도 마치지 못한 채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상주·문경지역의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본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고 대구대학교 김재훈 교수가 ‘문경~상주~김천 철도 완성에 따른 지역산업·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또한,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경운대학교 이상관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서상언 박사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잇는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대한민국의 新경제축을 완성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주춧돌이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아 조속한 시일 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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