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21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6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노미라(63·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지회장, 김영대(62) ㈜니피폴리머 대표, 김영규(84) ㈜유니온화성 대표, 장을곤(69)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영주(68) 전 재부군위군향우회장, 윤창한(80) ㈔저출산고령화대책국민운동연합 전국총회장 등이다. 노미라 지회장은 2015년부터 4년간 군위군 생활개선연합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맡아 봉사와 계도에 앞장서 왔다. 김영대 대표는 소보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후배들의 학업을 위해 수차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량을 실천한 점이 인정 받았다. 김영규 대표는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양파 가격하락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90여t의 양파를 구매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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