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정「2021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안동 구시장 5천원 상품권 1,200장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광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전통시장이 여행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추진된다. 연계 관광상품은 △고품격체험프로그램, △걸어서 스탬프투어,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으로 관광상품을 이용하거나 구매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 안동 구시장에서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과 9월에 가진 행사에서 배부된 4,000매의 상품권이 76%의 회수율을 보이며 관광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관광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연계 관광지를 방문한 전통시장에서 지역관광업계, 상인회, 관광객 모두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실시하는 「2021 여행가는 달」행사와 구시장 상품권 지원 이벤트를 잘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관광업계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