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월 1일부터 적용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유흥시설의 경우 자정 24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하였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위생공무원 5개 팀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시간 제한, 사적모임 위반,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장은 “방역수칙 준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유증상자 진단검사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준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