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4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는 집행부 각 소관부서별 내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등을 심사했다. 박영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요양보호사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 의안을 통과시켰다. 윤리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장에 이명기 의원, 간사 김동기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나영민, 남용철, 박영록, 이복상, 진기상 의원을 뽑았다. 이들은 12월 31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간다. 이우청 의장은 "내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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