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난 3일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청도반시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29명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지역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함양,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지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 한편 다문화가정가족들은 청도대표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청도반시의 우수성 및 품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 및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청도반시에 대한 소비촉진 및 홍보를 해준 다문화가정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농업·농촌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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