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5일 2021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에 봉화내성시장  안대현 상인회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안대현 회장은 이웃 소상공인사랑 실천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봉화내성시장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었다. 또한 2022년 특성화시장육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포함 2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시장역량강화와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는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안대현 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지금껏 해온 것에 비해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봉화군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상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