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12월 4일 두차례 청소년부·성인부로 나눠 진행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 대회 및 사격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과 성인들이 독립군 정신과 전쟁 경험을 체험하며 나라사랑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가자! 강철 독립군 부대, 행동으로 애국심을 배우다’란 주제로 오는 20일과 12월 4일 두차례 진행된다.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청산리전투 및 독립군 사격훈련을 체험한다.  서바이벌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개인별 사격대회도 함께 마련된다. 사격대회 청소년부 우수자에게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 때 사용한 총기를 모형화 한 M1900 메탈건을 수여한다. 성인부 우수자에게는 메탈 전동건, 한국군 모형총기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독립군 인식표 만들기’ 및 ‘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