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싱가포르 단체관광객들이 오는 19일과 12월 1일, 12월 중순께 등 3차례에 걸쳐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 체결로 지난 15일부터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천국제공항)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 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고, 자가 진단앱을 설치해야 한다. 입국 직후에는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한 후 숙소로 이동해 음성 확인 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체류 중에도 입국 6~7일 차에 추가검사(질병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함께 한국 내 방역지침 준수해야 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16일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서울, 부산, 경주, 대구, 상주 등을 관광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한다. 그 중 대구 일정은 19~20일 동성로 쇼핑관광, 83타워 전망대, 석식, 대구숙박 등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시장 위축,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비대면·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해외 인플루언서 활용 대구 랜선여행 등 다양한 해외관광 마케팅 전략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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