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조병진)는 지난 19일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예비귀농귀촌초청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청도부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예비귀농귀촌초청페스티벌은 올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 17팀, 농촌살아보기 1기·2기 참여자 10가구, 예비 귀농귀촌인 등 도시민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써, 청도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활동사진,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 화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조병진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은 “귀농귀촌 생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며, 선배 귀농귀촌인과 정보를 교류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