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부상상터(대표 유상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현물(김치 3kg) 40박스를 기탁하였다. 청년농부상상터(대표 유상우)는 지난 11월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청년농부상상터는 경상북도가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조직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년농부상상터 유상우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소외되어 외로운 겨울철을 보낼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는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청년농부상상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권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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