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1월 23일(화), 30일(화)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6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이민영 팀장은 친환경농업 인증 필요성, 절차, 농업인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2020년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 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신규로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는 3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받아야한다. 올해 고령군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151농가 96ha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인증면적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고령군은 친환경 인증추진비,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산확보를 통해 친환경농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관내 친환경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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