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1 포항시 보육인대회’가 2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영유아 안심보육과 행복보육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지속가능한 영유아보육의 중심도시 포항! 보육의 희망! 바로 여러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1 포항시 보육인 대회를 열어, 350여 개 달하는 어린이집의 안심보육에 대한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영유아보육의 질적 개선과 영유아 권익중심의 안심보육체계를 구축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어린이집연합회는 올 한 해 동안 어린이를 비롯한 교사, 원장들이 함께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 행사로 모금된 1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식에 이어 영유아 안전보육·행복보육을 위한 선포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한 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