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8507명(해외유입 328명 포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3일 50명이던 하루 확진자 수가 24일 78명으로 늘었으며 이날까지 이틀 연속 확진자 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9명(누적 32명), 서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 1명(누적 20명), 중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 1명(누적 19명), 동구 소재 교회 관련 2명(누적 18명), 중구 지인모임 관련 4명(누적 11명), 북구 지인모임 관련 4명(누적 5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8명, 해외유입 1명(캄보디아)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 미확인 14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44명이며, 지역 내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접종자는 1차 접종 188만6170명(접종률 78.6%), 접종완료 180만7944명(접종률 75.3%), 추가접종 7만94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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