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봉화 그리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회장 류호석)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군임원 및 읍면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영농폐기물(농약빈병, 농약봉지) 수거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농촌 환경정화 운동 결과 군 연합회를 비롯한 읍면 자체적으로 8톤의 농약빈병과 빈봉지를 수거하였으며 지난 24일 한국환경공단으로 전달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 등 농촌환경도 깨끗이 하고,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수거보상금을 농촌환경보전과 지역경제살리기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자회장은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농촌환경을 보존하는 일도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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