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규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장은 지난 26일 경주시 코모도호텔에서 자연보호운동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윤일규 씨는 봉화군 춘양면에 거주하며 9년 동안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해폐기물 수거운동, 은어축제 및 송이축제 행사장 청결운동, 폐건전지․폐형광등 모으기 행사 추진 등 봉화군의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윤일규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60여 명의 자연보호봉화군협의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대표로 수상을 하게 되어 부끄러운 마음이 크지만 이 마음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봉화군의 청결한 자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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