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3주간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2,793명 모집한다. 이는 금년도보다 600여 명 증원한 규모이며,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의 노년기 진입 등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형 2,210명, 사회서비스형 436명, 시장형 147명 등 25개 사업단 2,793명 규모로 만 60세 또는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경산시니어클럽,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의 가시적인 효과를 통하여 노년층 사회활동의 커다란 동력원이 되고 있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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