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3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첫 인증 획득 후 2019년 연장을 거쳐 3회 연속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주관하고 있다. 김천시는 재인증 심사 통과에 따라 2024년까지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16년 첫 인증에 이어 세 번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된 배경에는 행복한 일과 가정 양립의 문화정착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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