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12월 1일(수) 오후 2시 청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로부터 도서 250여권과 책소독기를 기증받았다. 2020년 9월에 재개관한 청도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청도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기증 캠페인을 하면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1,100여권 1,500만원 상당의 도서와 책소독기를 기부받았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2022년에도 7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계속적으로 기증받을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관계자는 청도도서관에 책소독기를 기증하여 청도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기환 관장은 “청도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서 키워가는 소통과 협력의 공공도서관으로 만들어고 싶다.”고 전했다.
조윤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