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7일(화) 박물관 밖에서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 ‘지호락(知好樂)’ 두 번째 이야기 ‘유라시아의 황금문화’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문화유산 관련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3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유라시아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강인욱(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올해 마지막 인문학 콘서트 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화려한 황금에 숨겨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유라시아의 황금 자료를 소개하며, 아름다운 뒤안길을 따라 화려한 황금문화를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박물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두 번의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대중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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